미적분 제대로 못푸는 공대생?
코비드19 대유행으로 국경을 봉쇄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제한하고 통제하는데 학교가 예외일 수 없었다. 비대면 혹은 온라인 수업으로 부르는 원격수업이 이루어졌지만 이것은 교사나 학생 모두에게 괴로운 시간이었다. 아 학부모도!정교하게 설계되지않은 온라인 수업은 지루할...
2022년 말 페이스북의 메타가 1만1,000명, 아마존 1만 명, 시스코 4,100명 등 빅테크 회사들의 대량 감원과 고용을 동결하겠다는 발표들이 있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5만 명 이상이 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모습에 실리콘밸리의...
길을 가다가 우연히 동네 친구를 만났다. 초등학교 2학년인 막내 아들이 학교 온라인 수업에 열심히 집중하는 듯하여 기특하다 여겼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수업이 아닌 포트나이트라는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더라는 하소연을 하는게 아닌가. 아들 친구들 중 꽤 많은...
미국대학 입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표준화 시험은 ACT와 SAT다. 이 중 SAT 시험의 주관사인 칼리지보드는 (The College Board) 19일 선택사항이었던 에세이 섹션과 수학과 언어, 과학 등 개별 과목시험인 SAT 과목시험 (SAT Subject Tests, SAT...
미국의 입시전문가 aviva legatt이 포브스지에 2021년 입시에 대한 예측을 기고했다."Trend 1: Authenticity and resilience are prized traits for applicants Trend 2: Standardized tests will be “optional but preferred”Trend 3: More students will continue to...
어제 트럼프 정부의 어처구니없는 유학생 비자 정책에 대해 포스트를 썼는데 다음 날인 오늘 철회 발표가 났다. 8개의 연방정부 소송과 수 백 개의 대학들이 반발했던 ICE의 개정안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들마저 추방위기에 처하게 만들었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지난 6일 국토안보부(DHS) 산하의 이민세관단속국(ICE,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는 오는 가을학기부터 적용되는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EVP)’의 개정안을 발표했다. 외국인 학생비자 발급 조건에 대한 변경안으로 재학중인 학교의 수업이 온라인으로만 운영되는 경우 외국인 유학생은 미국을 떠나야...
21세기를 평탄하게 살아가고 있던 우리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 시대를 느닷없이 맞이했다. 적어도 지난 1세기 동안 인류는 이렇게 전세계를 패닉으로 몰아넣는 바이러스를 만난적도, 매일 수만명의 사람들이 죽을만큼 현대의학이 무능할 수 있음을 의심한 적이 없었다.
1347년, 급작스럽게...
5월은 AP시험의 달.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영향으로 65년만에 AP시험이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AP는 대학 수업 수준의 선수 과목으로 대학에 입학하면 학점으로 인정 받는 것은 물론이고, 입시 과정에서 도전적인 학습자로 경쟁에서 유리하다. 때문에 고교 4년 동안 많게는 10과목 이상 적어도...
샌타애나에 위치한 명문 예술차터스쿨 OCSA(orange county school of the arts)가 향후 5년간 차터스쿨 연장 허가를 승인받았다.
약 2200여 명의 예술 영재들이 재학하고 있는 OCSA는 지난해 샌타애나교육구(SAUSD)로부터 OCSA가 2002년~2019년까지 17년간 1950만 달러에 달하는 특수교육기금 분담금을 체납했다며 매달...